○…군포경찰서는 23일 동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옷을 모두 벗긴뒤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씨(25·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3월13일 밤 11시께 서울시 양천구 화곡동 B단란주점에서 동거녀인 정모씨(22)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며 옷을 모두 벗긴뒤 흉기로 옴몸을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5일동안 여관 등지에 감금한 혐의.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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