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25일 여자혼자 운영하는 호프집만 골라 공짜술을 마시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씨(21·군포시 산본동)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8시께 군포시 산본동 중심상업지역내 O호프집(대표 김모씨·여·31)에 들어가 자신들을 ‘중심상업지역내 조직폭력배’라고 소개한 뒤 현금 20여만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 여자혼자 운영하는 호프집만을 골라 6차례에 걸쳐 공짜술을 마시거나 6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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