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찜질방서 19시간동안 도박

○…찜질방에서 수백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화투판을 벌인 가정주부 등 7명이 경찰에 덜미.

안산경찰서는 25일 가정주부 박모씨(33·안산시 본오동)등 7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24일 오후 7시께부터 다음날 오후 2시께까지 19시간동안 안산시 고잔동 G찜질방에서 330만원의 판돈을 놓고 속칭 ‘섰다’라는 도박을 한 혐의.

/안산=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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