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미성년자 성폭행 기도

○…안성경찰서는 18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훔친 승용차에 태우고 가다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최모(23·서울 양천구 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께 안성시 모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조모양(18.안성시)을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승용차에 태우고 가다 인적이 드믄 안성 미양공단 부근에서 성폭행하려다 반항하는 조양을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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