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 전준호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단 현대 유니콘스는 10일 외야수 전준호와 연봉 1억1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전준호는 지난해 0.291의 타율과 38도루로 1번 타자로서 제몫을 해내 1천만원이 인상됐다.

또 쌍방울서 이적해온 마무리 투수 조규제는 18.5%가 삭감된 8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조규제는 부상 후유증으로 지난해 6승2패2세이브로 부진, 연봉이 감액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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