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로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아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40대가 또다시 10대 여학생을 강제로 폭행하다 덜미가 잡혀 철창행.
화성경찰서는 31일 길가던 10대를 차에 태운뒤 강제로 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씨(40·화성군 우정면)를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로 구속돼 복역을 마치고 최근 출소한 정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께 화성군 우정면 이화리 앞길에서 길가던 ×모양(17)에게 길을 안내해 달라며 훔친 포터 차량에 태운뒤 ‘옷을 벗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한뒤 강제로 폭행한 혐의.
/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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