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28일 부녀자를 성추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서모군(16·K중 2년)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군 등은 지난해 12월25일 새벽3시께 군포시 산본동 J아파트에 침입, 망년회를 하고 있던 박모양(20) 등 부녀자 3명에게 “반항하면 죽여버리겠다”며 칼로 위협, 성추행하고 현금 2만원과 신발 등 총 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