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학원가는 길

양혜령 <수원 상률초등1>

한우리 학학원을 가는 길에 무엇인가 반짝이는 것이 있었다. 궁금해서 똑바로 살펴보니 눈이였다. 눈이 햇살에 비춰서 반짝이는 것이였다. 나는 여태 눈이 반짝이는 모습을 못 봤는데…. 생각한 것보다 하얗고 더 아름다웠다.

‘눈의 요정이 수원이 멋있다고 수원만 예쁘게 해 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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