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이 아닌 자연인 오창석으로 불우한 이웃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매년 연말이면 쌀과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의원은 매년 연말이면 쌀 80가마니와 수천 포기의 김치를 담아 노인정, 소년·소녀가장 집를 방문, 이들과 하루를 보낸다.
벌써 10여년째 해오고 있지만 항상 그자리에서 남을 돕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으로 통하는 다정다감한 이웃집 아저씨다.
오의원은 자신의 삶을 한권의 책으로 곧 출간할 예정이다.
바른소리·곧은소리를 잘하는 시의원.
이웃에서 일어나는 대·소사에 앞장서 일하는 자연인 오창석.
오의원은 남을 돕고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일을 가장 즐겁게 생각하며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안산동 새마을운동 지도자로 마을 일에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있는 오의원은 생활에서도 근면과 성실함이 몸에 배있다.
주변 공터를 개간해 배추를 생산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애경사를 챙기는 모습에서 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이웃의 일을 내일처럼 처리하는 모습에서는 동네아저씨와도 같은 오창석씨.
공인이기를 감추는 자연인 오창석씨는 안산동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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