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회장 이홍진)는 20일 오후 경기도체육회 소회의실에서 2000년도 정 대의원총회를 개최, 99사업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도배구협회의 올 해 예산은 6천660만원으로 지난 해(6천330만원) 보다 330만원이 증액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원곡중과 송산중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김동열 원곡중 감독과 이명석 송산중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 이미지(원곡중)와 한선수(송산중)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곽영란 심판이 심판상을 받았으며, 황명석감독(한일전산여고) 등 지도자와 박수현(수성고) 등 선수 각 8명에게는 우수지도상과 우수선수상이 수여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