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천 신임 농협인천본부장

“회원조합 농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최우선으로 인천지역 농협 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이호천 신임 농협인천본부장(56)의 취임 소감.

인천고와 고려대(교육학)를 졸업한 뒤 69년 농협에 입사한 이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송림동 차장·옹진군지부장·부평지점장을 거쳐 98년 농협중앙회본부 농업금융부장, 99년 신용보증기획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인천고를 졸업한데다 인천에서 22년간 근무, 지역 실정을 잘알고 농민·농협회원들과 유대가 친밀해 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는 어느 때 보다 높다.

신용보증부장과 기획부장 재직시 연대보증제도의 획기적인 개선과 간이 신용조사 대상금액의 대폭 확대 등 신용보증제도 개선으로도 명성이 높다.

정통 농협맨으로 인화를 바탕으로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 부인 장영옥씨와 1남1녀. 취미는 수영.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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