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심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농어촌연구원장으로 부임한 허유만 원장(56)의 취임소감.
지난 74년 농림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정주권개발과 시설서기관, 기반과장, 농촌용수과장을 역임하는 등 농정실무파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등을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과정에서 산파역할을 하는등 쾌활한 성격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농공학 박사학위 소유자로 실무와 학문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
부인 이상희씨(52)와 2남. 취미는 등산. /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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