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장서 고삐풀린 소 훔친 40대 쇠고랑

○…우시장에 매물로 나온 고삐 풀어진 소를 트럭에 싣고 훔쳐 달아났던 40대 축산업자가 쇠고랑.

화성경찰서는 14일 박모씨(49·인천시 북구 부개동)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께 청학동 우시장에서 윤모씨(46)가 매매하기 위해 내온 젖소 1마리(시가 120만원 상당)를 자신의 처남 소유의 봉고트럭에 실어 가져간 혐의.

/오산=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