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길 양주군 기획감사실장(58)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오는 15일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김실장은 지난 65년 양주군 진건면 지방행정서기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행정계장과 민방위과장, 재무과장, 내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0년과 87년 국무총리표창과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한 김실장은 그동안 군민의 숙원사업인 군청사 건립과 공공시설 확충, 택지개발 등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발전에 헌신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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