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장 김형일 총경

“경찰대개혁을 완벽하게 완수해 청렴하고 깨끗한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부천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형일 총경(55)의 다짐.

김서장은 지난 74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서부서 수사과장, 계양서 형사과장, 인천지방청 폭력계장·공보담당관, 부평서 경무과장을 거친뒤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청 태백경찰서장을 역임했다.

민생치안 확립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한편 철두철미한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대단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 부인 이준옥씨(50)와 1남2녀.

/부천=조정호기자 jhch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