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 이길범서장 취임소감

“친절한 봉사서비스는 물론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인천부평경찰서 이길범서장(46)의 취임 소감.

이서장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81년 간부후보(29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부산·제주경찰청을 거쳐 강원지방청 수사과장을 지낸뒤 지난 99년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도 고성경찰서장을 역임했다.

대통령 근정훈장과 내무부·경찰청장 등의 표창만도 27회를 수상한 이서장은 업무에 밝은 실무형이라는 평가와 함께 후덕한 인품을 앞세워 직원들을 감싸안는 따뜻한 조직관리로 상·하위직 직원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고 있다.

여행을 줄기며 축구를 특기로 지닌 이서장은 처 정인숙씨(41)와 2녀를 두고 있다.

/김창수기자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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