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투명한 직장분위기를 조성, 직원 모두가 일체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정행정역량의 극대화를 꾀하고 교정사고 예방과 사회속에 거듭날 수 있는 교도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1일 의정부교도소장에 부임한 김광웅 소장(57)의 취임 소감.
김소장은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77년 김천소년교도소에서 교정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뒤 청송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서울구치소 접견·영치과장, 법무부 교정연수부 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온화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들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갖췄다는 평을 듣는 김소장은 부인 최세림씨(53)와 3남. 취미는 등산.
/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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