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종구 지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구랍 31일 영천금고를 흡수 합병, 팔달금고로 금고명을 변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만금고는 합병전 연체비율이 6.5%에 그치고 좀도리 운동을 펼쳐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건전한 재무구조와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사랑을 받아온데다 이번 영천금고와의 합병으로 자산이 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종구 이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며 금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천금고와 합병, 새천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났다”며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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