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칭 10대 성폭행

○…인천 부평경찰서는 구랍 31일 경찰관을 사칭해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비업체 직원 구모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부평구 부평동 이모씨(37·여) 집에 찾아가 이씨의 딸(11)과 딸의 친구(12)에게 “경찰관인데 조사할 게 있어 왔다” 며 문을 열게 한 뒤 이들을 성폭행한 혐의.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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