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애인협회장 강영일씨 소감

“당선되고 나니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한사람의 장애인이라도 취업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2000년 파주시 장애인연합회장에 당선된 강영일씨(50)의 취임소감.

차분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강회장은 방송통신대 2년과정수료, 단국대수료, 그리스도신학대 사회복지과 4년에 재학하는등 학구파로 장애인복지분야에 대한 전문가라는 평.

지난 97년 연합회총무를 맡은뒤 현재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 팀장을 맡고 있는 강회장은 부인 강윤정씨(40)와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취미는 바둑, 기타연주. /파주=고기석기자koks@ 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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