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경찰청장은 22일 오후 “경기도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안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다른 지방청보다 우선적으로 경찰관 증원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이날 오후 경기경찰청 기자실을 방문,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찰관 증원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에도 많은 배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장은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최루탄을 사용하지 않아 ‘최루탄 없는 해’로만들 것”이라고 강조한뒤 “새해에는 불법폭력시위가 없는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이청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성남 분당경찰서를 방문, 임모성 서장으로부터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심규정기자 kjshi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