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수 송탄 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

“21세기 마을금고 이사장은 결재서류에 도장만 찍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사장이 솔선하여 뛰어다니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윤한수 송탄 통합새마을금고 신임이사장의 경영철학이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이번 새마을금고의 통합의미는

-종전의 소형금고로는 더이상 경쟁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금융기관으로써의 위상강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으로 책임경영의 원칙과 더불어 통합요구의 수용이 불가피했습니다.

▲이사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보는데.

-서정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3년전에 맡았을때 13억원에 불과한 자산을 70억원 가까이 되도록 성장시킨 산 경험이 있습니다. 역시 전문경영인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이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역점사업은

-외형적인 자산 신장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탄탄히 기해 영세상인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말은.

-공과사를 분명히하고 청렴결백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금고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통합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출마하면서 회원들께 약속한 사항을 기필코 이행할것입니다./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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