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국 여성복지과 문순옥씨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별정직으로는 최초로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부천시 복지환경국 여성복지과 문순옥씨(48·별정7급).

문씨는 지난 88년 부천 심곡2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소사·원미구 가정복지과를 거쳐 현재 시 여성복지과에서 아동·보육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문씨는 공직생활 12년동안 근면하고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동료들의 모범이 돼왔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친어머니같은 자상함을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

문씨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는 있지만 희망은 가릴수가 없지요. 주위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부천=조정호기자 jh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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