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상 시상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주)대원전자와 대웅화학(주)을 99년 3·4분기 ‘중소기업 기술혁신상’수상업체로 선정, 10일 시상식을 갖는다.

▲(주)대원전자(대표 석영천·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무선통신업계 및 전자부품업계에 공급되는 ‘매스 램(Mass Lam)’ 적층기술을 개발, 제품의 정밀도 향상에 기여했다.

수입기기에 비해 생산성과 정밀도가 뛰어나 매출이 매년 100%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국내업체 보급시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기대된다.

▲대웅화학(주)(대표 문순구·화성군 향남면)=각종 질병치료에 사용하기위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항생제 ‘무정형 세푸롬심 악세틸’을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러시아와 폴란드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중이며 연간 100억∼2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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