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여성실업극복지원센터를 운영해온 수원 여성의 전화(대표 권미라)가 여성실업자들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실업극복과 여성공공근로 실태에 관한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오후2시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여성실업극복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여성실업이 갖는 실제적 어려움과 욕구를 파악해 이에 부응할만한 제도적·정책적 대안은 어떤 것인지 신중한 토론의 장이 될 이번 심포지엄에선 이원숙교수(강남대 사회복지대학)가 ‘공공근로여성의 생활에 관한 실태조사’란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칠준(다산인권상담소장·변호사), 송영희(수원인력은행 책임상담원), 이봉근(수원시 실업대책담당), 김용란(여성실업극복지원센터 상담원)씨 등이 참가한다. 문의 (0331)238-7780 /이연섭기자 y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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