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문학상 수상작 선정 이승하 시인

‘… 젊은 별이 있다면 지금, 나에게 신호하라. 내 짙푸른 꿈 하나 쏘아올릴 터이니’

이승하 시인(39·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의 시선집 ‘젊은 별에게’(98년)가 제8회 율목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북 김천출신의 이교수는 지난 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 문단에 등단한 이후 91년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집 ‘박수를 찾아서’(94년)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수필 및 문학평론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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