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포토마스크㈜ 한국 지사 신임사장

듀폰의 계열사인 듀폰 포토마스크㈜ 한국 지사는 2일 신임 사장에 박근원 상무(44·공장장)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성반도체(주) 안양 연구소를 거쳐 지난 89년 듀폰 포토마스크(주)에 입사, 생산부장 및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박 신임사장은 이천 공장뿐만아니라 중국 상해 공장의 경영도 책임지고 있다.

반도체 소재 업체인 종업원 200여명의 듀폰 포토마스크는 지난 96년 한국 법인을 설립, 이천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5천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천=황규정기자 kjwh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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