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4·4분기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인천시 부평구는 ‘4·4분기 중소기업인상’수상자로 이태욱씨 등 3명을 선정, 12월2일 시상식을 갖는다.

▲이태욱씨(40·(주)영경산업 대표·경영부문):물처리기계를 생산하면서 97년 12월 ISO9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출액의 10%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집중투자, 신기술개발을 통해 수입대체 효과를 높이는 등 기술개발의 선진화를 앞당긴 점이 인정됐다.

▲송승열씨(31·코리아오일크리너(주) 부장·기술부문):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고품질 제품생산에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를 받아내는 등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철표씨(37·대진다이캐스팅 과장·근로부문):국내시장 침체에 따른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 미국과 태국에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고를 올리는 등 회사발전은 물론, 외화획득에 공헌하고 직장분위기와 노사화합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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