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적은 양의 김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씩이나마 나눠 줄 수 있어 기쁩니다”
올해로 4년째 김장을 담아 불우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 홍태성 삼성전자 반도체 신우회 회장과 회원들.
신회장 등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1천600여만원을 들여 배추 6천㎏, 무우 600㎏, 고추가루 200㎏ 등을 준비해 회원 200여명과 용인시 부녀회원, 인기연예인 등의 협조를 얻어 김치를 담궜다.
신회장등은 이날 담은 김장을 용인시 새마을 협의회와 장애인 협회를 통해 27일부터 용인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총 700여세대에 가구당 10㎏씩 전달하고 있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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