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23일 야간 취객을 상대로 돈을 뺏거나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온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군(18) 등 10대 6명과 양모씨(23) 등 7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8월17일 밤 11시30분께 남구 주안3동 k아파트 앞 길에서 취객 김모씨(33)등 2명을 폭행하고 현금과 핸드폰 등 27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다.
이와함께 김군 등은 지난 7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남구 주안동 일대에서 야간에 취객을 상대로 3회, 공중전화·슈퍼금고 4회, 차량털이 3회 등 모두 16회에 걸쳐 수백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도 받고 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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