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시설·사무자동화시설이 갖취진 인텔리젼트식 신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지상 7층 지하2층 연면적 1만2천여평 규모의 신청사는 쾌적한 대민업무공간은 물론 각종 주민편의시설까지 겸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취미활동공간과 질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하 1층에는 예식홀을 겸할 수 있는 대공연장과 후생관, 헬스클럽, 탁구장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주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의회동 1층 로비 마련된 구 역사관 및 문화행사상설전시장과 지상 7층의 어학·교양강좌실 등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구민봉사실, 건축지적과, 세무과 등 대민원부서들을 1층 로비에 배치해 민원인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신청사 입주로 여유있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확보한 타부서들도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하며 질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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