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던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가 일본 프로야구 코치를 시즌 마무리훈련에 초청한다.
현대는 17일 오쿠마 타다요시 前한신 타이거스 수비코치(56)와 다카노 히카루 前오릭스 블루웨이브 투수코치(38)를 올해 말까지 인스트럭터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번튼에서 마무리 훈련중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임선동, 전준호, 김필중 등 오릭스에서 가을 캠프를 마친 3명은 15일 김시진 투수코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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