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연권위조 브로커 검거

수원지검 조사부 안태근검사는 15일 해외 불법체류자에게 돈을 받고 여권을 위조해 준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김모씨(36·의류판매업·서울 용산구 이촌동)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일본에 불법 체류중인 강모씨로부터‘한국에 돌아가고 싶으니 위조여권을 만들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800만원을 받고 위조여권을 만들어 준 혐의다.

/황금천기자 kchw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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