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기형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12일 독일로 출국한다.
이기형은 지난달 9일 전주에서 열린 99바이코리아컵 K리그 전북 현대와의 경기가 끝난 뒤 통증을 느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로 판명됐으나 팀의 정규리그 2연패를 위해 계속 경기에 출전했었다.
이기형은 이미 고종수, 서정원이 수술받은 쾰른의 루돌프스트롬프병원에서 정밀진단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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