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신동’ 유승민(17·포천 동남종고)이 올 시즌 마지막 국제대회가 될 2개 오픈대회에 잇따라 출전, 랭킹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9월 일본오픈대회 4강에 진출한 데 힘입어 세계 34위까지 오른 유승민은 11일 개막되는 99프랑스오픈대회(11.11∼14)와 이어 17일부터 열리는 99스웨덴오픈대회(11.17∼21)에 출전하기 위해 9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실업연맹이 실업선수를 파견했는데 유승민은 일본오픈때 받은 상금을 투자, 이철승, 오상은(이상 삼성생명) 등 실업선수들과 동행하게 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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