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황태자 우지원 1억5천100만원에 연봉계약

프로농구 인천 신세기 빅스의 ‘코트 황태자’ 우지원이 8일 1억5천100만원에 99∼2000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지원이 군복무를 하기전인 97∼98시즌의 1억2천500만원보다 2천600만원이 오른 수치로 국내 스몰포워드중 최고다.

우지원은 당초 자신의 제시액인 1억7천만원에는 못미쳤지만 ‘국내 스몰포워드중 최고’라는 자존심을 세워준 구단에 대한 보답으로 ‘파워디지틀 017’광고 제작때 무료로 출연해주기로 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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