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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검도관 사회인검도대회 단체전 패권

승인 199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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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검도관이 제6회 인천시 사회인 검도대회 및 제2회 어린이 검도왕 선발대회에서 남자 1부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부평검도관은 7일 인천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우자동차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남자 2부에서는 인천제철이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범무검도관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1부 개인전서는 한동엽(인천검도관), 2부서는 노호상(원무검도관), 3부서는 김기수(작전검도관)이 각각 우승했고, 장년부의 김승여(화랑검도관)와 여자부의 김환남(범무검도관)도 정상에 동행했다.

노호상과 김환남은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 어린이검도왕전에서는 김주성(평화검우회)과 최수진(원무검도관)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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