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원여중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여중부 패권을 차지했다.
송원여중은 4일 부천공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중부 결승에서 정지혜, 위수경의 활약에 편승, 구리여중을 21대9로 완파했다.
또 남중부 결승전에서는 부천남중이 하남 남한중을 25대20으로 따돌려 2년 연속 소년체전 본선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남자 초등부 결승서는 하남 동부초가 고양 신일초를 21대13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초부에서는 구리 인창초가 의정부 가능초를 13대9 4골차로 제쳐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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