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시보건소 이홍우씨(55 약사감시원)와 구리시 행정지원과 김문수씨(34 행정7급)가 지난 1일 각각 국무총리와 행정자치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씨는 지난 71년 구리시보건소 약사감시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그동안 100여회에 걸쳐 시내 병·의원과 약국의 향정신성 의약품취급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 마약의 원료로 이용되는 야생 및 재배 앵속 1천374그루와 야생대마 1천300그루를 폐기처분하는등 마약류 오·남용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구리시 행정지원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업무을 담당하면서 지자체 최초로 행정자치부의 지원아래 업무처리 절차를 재설계하는 업무능률진단을 실시, 318건의 혁신안과 76건의 제도개선안을 창출하는등 직원들의 정신·직무교육훈련, 전산·외국어교육등 직장전문교육을 강화해 왔다./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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