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앞두고 이천 도예인들이 한데 모여 전시회를 마련한다.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먼저 전시를 갖고 11일부터 17일까지는 이천 해강도자미술관에서 전시를 갖는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천도예가협회의 이번 전시에는 도자기발전에 기여하고자 연구하고 노력해 온 이천 도예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전통 도자에서 현대도자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에는 방철주씨를 비롯해 유광열, 고영학 등 30여명의 이천도예가협회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박인숙기자 ispark@www.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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