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흥건설(주)은 오는 2001년 11월까지 고양시 덕이동 382의1 일대 2만8천㎡에 12층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299가구를 신축한다.
원흥건설측에 따르면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지역은 시의 북서부 준농림지역으로 용적률이 109.5%에 불과하고 조경면적이 1만1천297㎡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 인근에 대형할인매장인 월마트가 있고, 경의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는 2006년까지 탄현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고양시는 지난달 29일 원흥건설이 제출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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