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상가화재 사고와 관련, 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시민사고 수습대책위원회 발기인이 2일 구성됐다.
이날 구성된 발기인은 사회단체 시의원 교육위원 종교계 문화계 여성계 법조계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이기상),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회장 박영복), 인천YMCA(회장 이창운), 새마을운동 시지부(회장 김광식), 바르게 살기운동 시협의회(회장 김용복) 등이며, 종교계는 천주교 인천교구(총대리신부 오경환), 기독교 연합회(총회장 임헌승), 불교 연합회(회장 주선응) 등이다.
또 문화계로는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 여성계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명희), 경제계 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 등이다.
이번에 구성된 범시민대책위는 앞으로 사고수습방향 제시,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유족 보상 및 부상자 치료방안 강구, 피해가정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재발방지 대책 등을 강구하게 된다.
한편 대책위 총회는 3일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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