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여중 범민선 탁구 도대표 우승

이천 양정여중의 범민선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탁구 도대표 1차평가전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범민선은 2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결선리그에서 10승1패를 기록, 같은팀 이나래(10승1패)에 승자승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또 남중부에서는 부천 내동중의 김태훈이 9승2패로 팀동료 황성훈과 동률을 이뤘으나 역시 승자승으로 따돌려 우승했고, 이범형(내동중)은 8승3패로 3위가 됐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서명덕(부천 오정초등)이 10승1패로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 초등부의 최보라(화산초등)도 10승1패를 마크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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