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선배 회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5대 백일홍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조옥희씨(46·광탄면 신산리)의 취임소감.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이 뛰어난 조회장은 지난 53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서 태어나 그동안 새마을부녀봉사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며 봉사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조회장은 앞으로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회원들을 가입시켜 나가는 한편 이들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바탕으로 장애인들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봉사활동 강화와 참봉사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편 신보균씨(53)와 1남2녀, 취미는 독서. /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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