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야전군 사령부는 27일 오후 부대내 연병장에서 김동신 참모총장을 비롯, 역대 사령관과 고위장성, 내외귀빈, 가족, 장병 및 군무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7대 3군 사령관으로 취임한 이남신 사령관은 김동신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수여받고 3군 사령부의 지휘권을 갖게 됐다.
이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중책에 대한 책임감과 시대적 소명을 인식한다”며 “3야전군을 지휘함에 있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최정예 부대 육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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