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 사례발표회 두원공대서 열려

전문대학과 중소기업간 기술개발 교류현황에 대한 발표회인 제6회 산학협동사례발표회가 27일 안성시 죽산면 두원공과대학에서 중소기업청, 전국 대학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문대학중소기업협력회 김동철(상지영서대학장)협의회장은 “산학협동이 기업에 대한 단순한 지도에 그치지 않고 핵심기술개발과 이전이 촉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개회식이 오후에는 교내 3개발표장에서 22개 대학, 25개 분야별 산학협력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산학협동사례발표회는 전국 37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지난 97년부터 1년에 2회씩 대학과 중소기업이 그동안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물을 발표해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행사다. /심규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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