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22일 대생상호신용금고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입·출금을 비롯한 일체의 업무정지명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협, 서울·신한·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대생상호신용금고 고객유치에 부심하고 있다. 속보>
이에따라 이들 은행들은 그동안 대생상호신용금고의 고객들을 상대로 대출을 알선하고 있고 급전이 필요할 경우 대생상호신용금고의 관리인이 발급하는 질권설정 확인서와 예금통장, 거래인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구비하면 즉석에서 대출을 해주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대생금고 예치액의 90%한도내에서 대출을 해주면서 상환기간도 원칙적으로 고객뜻에 맡기되 대생상호신용금고의 업무정지가 끝나는 3∼6개월이내, 대출이자도 최우대 고객에 적용하고 있는 기준금리 9.5%로 해주고 있다./성남=류수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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