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이 제29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중등부 8강에 올랐다.
오산중은 26일 수원공고 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중등부 1회전에서 안산 원곡중을 3대0으로 완파, 고양 능곡중을 1대0으로 누른 안양중과 27일 4강 진출을 다툰다.
또 전통의 강호 성남 풍생중도 광주중을 2대0으로 꺾고 준준결승전에 올랐고, 부천 역곡중은 역시 광명중을 4대0으로 일축하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과천초등교가 태을초등교를 2대0으로 눌렀고, 수원 구운초등교도 성호초등교를 2대1로 제쳐 8강에서 과천초등교와 맞붙는다.
이밖에 능곡초등교와 곤지암초등교도 각각 파주초등교와 신갈초등교를 누르고 준준결승에 동행했다./황선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