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중 정나리 소년체전 태권도 정상

수원 곡선중의 정나리가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여중부 라이트웰터급 정상에 올랐다.

정나리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중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에서 배수덕(철산여중)을 판정으로 제압,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미들급의 오승환(의정부서중)과 라이트급의 권영기(성남동중)도 결승에서 각각 박기영(은행중)과 박한수(이동중)를 눌러 나란히 우승했다.

남초부 라이트미들급서는 최윤광(약대초등)이 최인규(신흥초등)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핀급서는 석주성(의정부서초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플라이급의 윤성미(원일중)와 라이트급 신현주(구운중)도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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