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하고 있어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을까 걱정했으나 다행이 이번 체전에 지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 기쁩니다.”
제 80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남자 일반부 마이너스 73㎏급에 인천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한 서윤석씨(26·상무소속).
인천 도화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는 서선수는 인천의 유도 명문인 송도중·고등학교를 거쳐 군에 입대하기전까지 한국마사회 유도부에 소속돼 기술을 연마해 왔다.
시합전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는 서선수는 “의외로 경기가 잘 풀려 금메달을 따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후배를 지도하는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고 장래의 포부를 밝혔다./ 체전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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